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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목록 > 12. 12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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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요재공>통훈대부해남현감청암공휘지한묘지(通訓大夫海南縣監清庵公諱之漢墓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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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通訓大夫海南縣監淸庵公諱之漢墓誌
公諱之漢字邦彦號清庵系出玉川遠祖諱璋檢校大將軍三傳有諱元吉恭讓朝以策立勳封玉川府院君歷判書諱瑛進士諱斐生員諱思履正言諱時平至縣監諱彭孫於公曾祖自淳昌移于南原於蓼溪之東築二梧亭辭歸庇安宰日與當時名流壺觴賦詠有遺詩有若權公石洲梁公霽湖趙公纘韓諸賢時人謂之庇安清風祖諱纘谷城縣監考諱由信參奉自南原移于寶城妣宜人礪山宋氏考諱仲儒縣監公生于城北杜門洞嘉靖丁酉武通訓大夫行海南縣監治有異政宣化布德至今有清白頌碑墓考墓下越金塚二墳下癸坐配淑人珍原朴氏生員胤原女同兆配淑人南陽洪氏持平維戒女雙塋有二男長瓘兵曹佐郎贈兵曹參判子琪朝散大夫軍資監僉正古有石無文今將改監謹據家牒諸文獻以叙梗概云爾
十二世孫 珍燮 謹撰
台勳 謹書
통훈대부해남현감청암공휘지한묘지(通訓大夫海南縣監清庵公諱之漢墓誌)
공의 휘는 지한(之漢) 자는 방언(邦彥)이요 호는 청암(清庵)이시니 계출 옥천하다. 원조의 휘 장(璋)은 검교대장군(檢校大將軍)이시고 三전하여 휘 원길(諱元吉)은 공양 조(恭讓朝)에 책립 훈으로서 옥천부원군에 봉하였고 판서를 지내신 휘영(諱瑛)과 진사 휘비(諱斐)와 생원 휘 사이(思履)와 정언 휘 시평(時平)으로 현감 휘 팽손(彭孫)에 이르러 공에게 증조되시다. 순창으로부터 남원으로 옮기셔 요계수동쪽에 이오정을 짓고 비안원님을 사직하고 와서 날로 당시 명류(선비)로 더불어 술잔을 나누시고 풍월을 읊조리시니 그 유시가 지금 남아있다. 같이 노신 분은 권공석주(權公石洲) 양공제호(梁公霽湖) 조공찬한(趙公纘韓)등 여러 현인들이시니 시속사람이 이르기를 비안청풍이라 하다. 조의 휘는 찬(纘)이시니 곡성현감이시고 고의 휘는 유신(由信)이시고 참봉이시니 남원에서 보성에 오셨다. 비는 이인 여산송씨니 그 고의 휘는 중유(仲儒)니 현감이시다. 공이 성북두문동에서 나시어 가정 정유년에 무과로 통훈대부 해남현감을 하셨다. 인정으로 다스려 덕화를 베풀고 후덕을 펴니 지금에 청백송비가 있다. 묘는 고묘하에 김총二분을 넘어 그 아래 계좌이시다. 배는 숙인 진원박씨 생원 윤원(胤原) 녀니 동봉하였고 계배는 숙인 남양홍씨 지평 유계(維戒)의 녀니 쌍영하다. 유 二男하니 장은 관(瓘)이니 병조좌랑 증병조참판(兵曹佐郎 贈兵曹參判)이시고 차는 기(琪)시니 조산대부군자감첨정(朝散大夫軍資監僉正)이시다. 옛 비에 문자가 없어 이제 다시 개수함에 가첩과 모든 문헌을 근거삼아 그 줄거리를 폈노라.
十二世손 진섭 삼가 찬하고 태훈 삼가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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